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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통 회화의 살아있는 전설, 안탕산인 하명요展

  • 전시기간 : 2024-05-04 ~ 2024-05-16
  • 전시장소 : BNK 부산은행 갤러리
  • 참여작가 : 안탕산인 하명요
  • 관람시간 : 오전 11:00 ~ 오후 06:00

전시개요

중국 현대미술의 아버지로 불리는 쉬페이홍의 2대 전수제자로 중국미술통사(중국미술출판사,2023)에 등재된 허밍요(何明耀) 선생의 작품을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는 전시회입니다. 허밍요 선생은 자신의 작품을 2021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우표로 발행하면서 중국 정부로부터 <백년중국명가명작(百年中國名家名作)>의 칭호를 받았습니다.

그의 작품은 화가 자신의 지론처럼 만권의 책을 읽고, 만 리를 여행하며 느낀 자연의 구조와 형태 속에 깊게 들어가 있다는 평을 듣습니다. 또한 전통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대생활의 깊은 느낌을 발채산수(潑彩山水)로 표현하여 당대에 독자적인 일가를 이루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산수화에는 높은 산의 숲과 바위 사이로 흰 구름이 흐르는데 마치 안개 속을 아련하게 떠다니는 구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수묵과 선염 그리고 간필에 따라 보는 사람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줍니다. 얼핏보면 봉우리와 나무 사이를 떠다니는 질감의 안개를 그리고 그 속에 흰 구름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는 푸른 산을 통해 산의 활력과 깊이를 드러냅니다. 이는 중국인들이 말하는 산의 나의 것이라는 영웅적인 기상을 표현합니다.
그의 작품은 전국인민대회당, 국가영빈관인 조어대 뿐 아니라 2014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선사되어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 궁 등 세계 작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운심로절(雲深路絶),50x75cm,지본채색,2015
▶수선과 참새,40.5x40.5cm,도자기 채색,2021
▶꼬리겨우실이,45x45cm,지본채색,2023
▶봄 참새,45x45cm,지본채색,2023
▶시안의 가을경치,87x40cm,지본채색,2022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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