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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개 도시일상

  • 전시기간 : 2024-01-26 ~ 2024-02-05
  • 전시장소 : BNK 부산은행 갤러리
  • 참여작가 : 박현우
  • 관람시간 : 오전 11:00 ~ 오후 06:00

전시개요

특별한 순간이 아닌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보통의 <서른개 도시일상>의 순간들을 글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서울,부산,도쿄,베이징,타이베이,파리,홍콩,싱가포르,호치민,방콕 등

▶박현우,소통이 아니라 전송|한국,서울(2022)
-이모티콘과 그럴듯한 말투로 내 기분과 하루를 전달한다.아니 전송한다.

▶박현우,여행자의 시선|일본,오사카(2018)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은 한국에서만 살 수 있고 일본에서 살 수 있는 물건은 일본에서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약속이나 한 듯이 그 경계가 잘 지켜져졌으면 좋겠다.그래야 여행의 환상과 기대감 아쉬움이 배가 되니까.뭐,불편은 하겠지만

▶박현우,가짜 파리지앵|프랑스,파리(2017)
-파리에 사는 사람들은 파리지앵 이라고 불린다.그 작은 도시 안에서 지금도 파리지앵이 되려고 바꾸고 달라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겠다.그런데 한 도시에 오래 살다 보면 비록 연고가 없더라도 어느새 그 도시를 조금씩 닮아가게 된다.그러니까 가짜 내 모습으로 너무 애쓰지는 말길.이거 진짜 편안한 내 모습 아니잖아요.


▶박현우,빙수가계|싱가포르(2014)
-비슷비슷한 음식을 파는 거리에서 유독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식당이 있다.솔직히 나는 음식의 맛의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사람도 그렇다.<그걸>경험은 안 해봤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얼추 알 수 있는 것


▶박현우,베이징 인력거|중국,베이징(2013)
-많은 사연을 알게 되면 괜한 마음이 쓰이게 된다.곤란한 건 내가 뭘 어떻게 해줄수 있는 건 없을 때다.그래서 표면적인 이야기들이 필요한 상황이 있다.대충 모르는척하면서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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