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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신비한 파랑으로 표현한 부산 산동네

 
온통 파랑으로 표현된 산동네 풍경이 신비하면서 역동적이다. 류시호 작가가 색다르게 표현한 부산의 모습이다. ☞아직도 아토피에 스테로이드를?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5월 2일까지 열리는 류시호 개인전 ‘BLUE IN BUSAN COLOR IN MIND‘는 부산의 산동네를 색다른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류 작가는 "범천동 산동네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힘들고 어려웠던 그 시절이 돌아보니 아름답고 순수한 시절로 느껴진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마모된 기억처럼 풍경을 단순화해서 캔버스에 표현했다"고 소개한다. 부산이 연상되는 파랑을 사용해 그림을 그렸는데 미묘하게 다른 파랑들이 인상적이다. 동양화와 서양화의 분위기가 중첩된 것도 특이하다. 일하며 틈틈이 그린 작품으로 첫 개인전을 연 작가의 내공이 놀랍다. ▶류시호 개인전=5월 1일까지 BNK부산은행갤러리. 051-246-8975. 김효정 기자 teres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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